뱅갈로, 칩디자인 주 개발지로 자리 매김

IT서비스 산업의 호황에 따라 뱅갈로가 디자인의 최적 개발지로 새로운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 50개가 넘는 IC 디자인을 완수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뱅갈로는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와 VLSI(very large scale integration)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점차 더 많은 업체들이 칩디자인 센터 구축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고 뱅갈로 STPI의 이사 B. V. Naidu는 말했다.







뱅갈로에 자리잡은 유명 칩디자인 사로는 Texas Instruments, Analog Devices, Phillips, Ishoni, ADC, Intel, National Semiconductor, Synopsys 등을 꼽을 수 있다.







뱅갈로에 최초로 개발센터를 설립한 것은 테크놀로지 다국적 기업은 Texas Instrumentist로서 현재 800 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칩디자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미국 소재의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거인 Analog Devices는 향후 5년 간 5천만 달러를 인도에 투자하여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nalog Devices는 1997년 이래 뱅갈로에 제품 개발센터(IPDC )를 운영해왔다. Analog Devices의 IPDC 부문 경영이사 B. Reddy Penumalli는 "지난 5년 동안 뱅갈로 센터는 Analog Devices 최고 전략기지로 3대 주요 DSP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즉 지난 5년 간 Analog Devices는 0.18 마이크론 실리콘 기술로 탄생된 ADSP-21161 SHARC DSP을 포함한 세 가지 DSP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대역폭 솔루션 프로바이더 Ishoni의 뱅갈로 디자인 센터에서는 엔지니어링, 마케팅, 기술지원, documentation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팀은 Core Networking 소프트웨어, 보안 제품, 방어벽 및 VPN, VoIP 등을 포함한 몇몇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도에서 EDA 도구 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반도체 부문의 세계시장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잇다. EDA는 밸류체인 상승에 주력하고 있는 인도 IT회사들에게 있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왔다."고 Cadence Design Systems의 국내 세일즈 매니저 Himanshu Singh는 말했다.







흥미롭게도 지난 2~3년 전 부터 Wipro, Infosys, MindTree, Spike, Sasken과 같은 국내 소프트웨어 서비스 거인들은 자사 포트폴리오에 ASIC와 VLSI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ED(electronic design)를 부가해 왔다.







"현재 VLSI과 ASIC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으며 컴퓨팅, 커뮤니케이션, 자동차, 가전제품, 방위 연구소 등을 포함한 여러 부문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뱅갈로 소재의 Spike Technologies CEO Edward Wan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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