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대표 구자신 http://www.kuckoo.co.kr)가 회사명을 ‘쿠쿠홈시스’로 변경하고 제2의 창업에 나선다.
쿠쿠 전기밥솥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적 소형가전 업체로 발돋움한 쿠쿠는 이번 사명 변경에 맞춰 청소기·선풍기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하면서 생활가전 업체로 변신한다는 방침이다.
쿠쿠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진공청소기 등의 생활가전 브랜드로 ‘리오트(LIIOT)’를 사용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만 양산에 위치한 생산법인 성광전자를 쿠쿠전자로 바꿀 것인가를 놓고 기존 LG전자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