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셜홀에서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인 ‘디콘(DICON) 2002 & BCWW 2002’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국제방송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디지털콘텐츠프로모션 2001’과 ‘방송영상콘텐츠전시회(BCWW 2001)’을 결합한 것으로 투자유치설명회, 전시회, 대한민국디지털문화콘텐츠대상 시상식, 국제콘퍼런스 등으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관련 제작사·유통사·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진흥원 미국의 CBS와 일본의 NHK 등 해외에서만 40여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