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게임업체 이오리스(대표 전주영)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3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오리스의 올 상반기 수출액의 대부분은 경품게임기인 ‘엘도라도’를 통해 달성한 것으로 미국·이탈리아·네덜란드·홍콩·러시아 등지로 수출했다.
이오리스는 아울러 올 수출목표액을 1700만달러로 상향 설정했다.
이오리스의 전주영 사장은 “‘엘도라도’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기출시작과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킹 오브 파이터 2002’ ‘버닝 스트라이크’ ‘크레이지 워’ 등을 통해 하반기 1400만달러의 수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 매출목표 3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