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조선대 대운동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TTL 팅(ⓣing)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형 천으로 돔을 만든 원형 무대에서 이뤄지며 기존 발광다이오드(LED) 방식과 차별화된 무빙(moving) 분할방식의 LED시스템을 도입, 관객들에게 최첨단 영상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ing 모델 출신 장근석과 그룹 샤크라의 멤버 황보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성시경·보아·임창정·비·강성훈·문희준·자두·코요태 등이 출연한다.
초대권은 SK텔레콤 대리점이나 지점에서 1인당 2장씩 배포하며 ⓣing 카드를 소지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4000명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