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입찰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주는 ‘입찰정보수집기’가 개발 출시됐다.
고속데이타(대표 김선경 http://www.speedwin.co.kr)는 입찰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주는 입찰정보수집기 ‘i-Collector’를 개발, 다음달 1일부터 베타버전의 무료 다운로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i-Collector는 관공서, 기업 등의 각종 입찰정보를 수시로 수집해 사용자에게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로 그동안 수작업과 회원제에 의존하던 정보수집을 자동으로 처리, 인력 및 비용절감에 획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속데이타측은 이번에 개발된 i-Collector가 정부의 선도기술개발 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기술로 지능형 웹에이전트 기술과 웹브라우저 기술을 결합해 향후 중복개발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i-Collector는 카피당 30만원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