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병동 25시’ ‘세상에서 제일 작은 아기’ 등 생명관련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온 이강국 MBC PD(47)가 최근 의료전문 케이블채널인 ‘메디TV’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방송경영인의 길을 걷고 있다.
신임 이 사장은 지난 97년부터 제작한 ‘생명리포트’ 시리즈로 98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실험정신상’과 2000년 8월 방송위원회로부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메디TV는 지난 2월 개국한 의료전문케이블 방송사로 의학전문기자가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 ‘김철중의 의료파일’ 등 의료계와 시청자들을 위한 기획물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