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와 증권업협회·코스닥증권시장은 월드컵으로 제고된 이미지를 우리 경제 및 증시의 활성화,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결시키기 위해 합동 설명회를 추진한다.
3개 증권유관기관은 오는 10월말 3분기 실적이 집계되는 시점에 아시아·유럽·미주의 주요 국제 금융 도시를 순회하며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상장 및 등록 기업의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 대표기업 10∼15개사가 참가해 자사의 투자매력을 홍보하는 등 한국경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