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관련 법·제도와 정보격차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IT의원연맹(IPAIT)’이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세계 IT관련 의원들로 구성된 국제IT의원연맹은 첫행사로 26일까지 사흘에 걸쳐 전자정부·전자상거래·전자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연맹은 향후 국가간 정보격차와 IT법률·산업표준 등에 대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허운나 의원(민주당)이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피선됐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