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글로벌링크(대표 이은표 http://www.globallink.co.kr)는 PDA로 캠코더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PDA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PDA에 카메라를 장착해 영상통신 포맷인 H.263 방식으로 동영상을 초당 5∼6프레임을 저장·재생할 수 있다. 또 PC로부터 다운로드한 H.323파일의 경우 PDA에서 최대 20프레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재생화질의 품질은 176×144의 해상도며, 64MB 메모리를 기준으로 최대 60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이은표 사장은 “나만의 동영상을 기록하려는 대학생이나 보험설계사·부동산중개업자·자동차 세일즈맨 등 일선 영업담당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엑스스케일 400㎒ CPU를 채택한 PDA는 초당 10프레임까지 녹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