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이재웅 http://www.tmax.co.kr)는 25일 포스코가 프로세스 이노베이션(P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조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의 조업관리시스템을 기존 호스트 메인프레임체제에서 개방형 유닉스 통합체제로 전환, 오는 2004년 6월까지 사용자 수 1500명 규모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포항·광양제철소의 데이터 표준화, 웹 기반 시스템 구축, 365일 24시간 무정지 시스템 인프라 확보, 전사적 재해복구시스템(BRS) 구축 등을 병행하게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