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사진)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교육 무료연수를 실시한다.
29∼31일과 8월 5∼7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될 미디어 활용교육 연수에는 은혜정 방송위원회 책임연구원, 박인식 KBS PD, 나경애 영진전문대 교수, 조성태 안남중 교사, 이은주 부평공고 교사 등이 △인터넷을 활용한 미디어교육 △미디어교육과 교과교육 연구 △n세대와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학생창작교육 등을 강의한다.
영상제작교육 연수는 8월 8∼10일과 12∼14일에 △카메라 기초촬영 △큐시트 작성 및 편집의 기본 △다큐멘터리 촬영 등으로 꾸며진다. 고원석 VJ(비디오저널리스트), 이승태 전 MBC 카메라 기자, 박원용 매경TV 영상취재부 기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문활용교육(NIE) 연수는 초등교사(7월 31일∼8월 2일)와 중등교사(8월 12∼14일)로 나눠 한국NIE학회의 김형섭 부회장과 한진숙 사무국장, 최상희 경향신문 NIE전문기자, 이규철 안양 성문고 교사 등이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독서기능 향상을 위한 NIE △신문을 활용한 창의성 개발과 글쓰기 △NIE와 마인드 맵 △NIE를 통한 정보활용능력 신장 △NIE를 통한 논술·토론·심층면접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연수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한다. 문의 (02)2001-7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