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모터공업 신임사장

 

 대우전자를 인수할 대우모터공업의 신임 대표에 김충훈 효성 재무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

 대우전자 채권단은 25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충훈 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대우실업에 입사, 86년 대우실업 LA법인 관리담당 부사장, 대우전자 파리법인 대표 겸 구주본부장, 동양폴리에스터 임원을 거쳐 현재까지 효성 재무본부장 겸 구조조정본부장을 역임해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