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정보화 소외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아동·모자복지시설 원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컴퓨터 순회교육은 관내 23개 복지시설 80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컴퓨터 교육장에 공공근로자로 구성된 강사를 파견, 윈도·한글·인터넷 활용·홈페이지 제작·엑셀 등 컴퓨터 기초과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205명의 장애인과 노인 및 보훈가족 400여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문의 (053)429-2825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