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공급업체인 이래정보시스템(대표 이성철 http://www.yire.net)이 무선랜 관리 솔루션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솔루션업체인 와일드패킷(http://www.wildpackets.com)의 무선랜 관리 솔루션인 ‘에어로피크NX v1.2’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에어로피크는 IEEE 802.11b 규격에 준거한 무선랜 관리 솔루션으로 무선랜에 대한 보안 및 암호화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TCP/IP, IPX, NetBEUI 등 상위 네트워크 프로토콜 해석까지 가능하다.
이래정보는 에어로피크 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열린 KRnet2002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제품 알리기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와일드패킷의 ‘아카데미스쿨’ 과정을 국내에 개설, 이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철 사장은 “그동안 무선랜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은 높은 가격대로 인해 중소기업에서 도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저렴한 가격 정책을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