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출신 위성영상솔루션 개발자들이 뭉쳐 위성영상콘텐츠전문업체 pGEOS(대표 박규수 http://www.pGEOS.com)를 설립해 화제다.
26일 창립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 pGEOS는 앞으로 다양한 해상도의 위성영상과 지형정보를 접목한 지도 제작이나 방송·광고용 및 교육용 게임관련 콘텐츠 개발, 위성영상정보 기반 SI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가 내세우는 기술은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데이터를 가공·분석하는 원격탐사(RS) 솔루션. 박규수 사장을 비롯한 8명의 직원들은 모두 LGCNS 글로벌마케팅부문 위성영상솔루션팀 출신의 개발자들로서 원격탐사(RS)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아 온 베테랑들이다.
박규수 사장은 “RS와 GIS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위성영상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솔루션 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