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시스템(ITS) 업체인 시머스(대표 강호신 http://www.simus.net)가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2년간 해외시장 개척, 해외시장 정보제공, 수출 관련 자금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96년 유무선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업체로 출발한 시머스는 최근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정보보호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시머스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판매 및 컨설팅으로 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ITS와 DVR 분야에서 50억원을 포함해 모두 8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