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인 엠플레이(대표 강신철)는 내의전문업체인 태창과 협력, 온라인게임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를 아동용 속옷에 부착해 판매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신철 사장은 “태창이 5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용 속옷 20여종을 제작, 이달 말부터 전국 마트와 대리점을 통해 판매할 것으로 보여 이 분야에서 올해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크레이지 아케이드 캐릭터를 산리오의 ‘헬로키티’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