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후지쯔의 스토리지 전문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미국 후지쯔소프텍사의 스토리지 자원관리 소프트웨어인 ‘스토리지 매니저’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후지쯔는 유닉스·IA서버 환경에서 재해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TDMF오픈’을 비롯해 가상화 솔루션 버추얼라이제이션·SAN 관리 툴인 ‘SAN뷰’ 등과 함께 스토리지를 위한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스토리지 매니저는 고객시스템이 DAS·SAN·NAS나 서버기종에 관계없이 ‘싱글 콘솔 이미지’로 다양한 플랫폼에 연결된 모든 스토리지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준다. 또 각각의 스토리지가 어느 정도 사용되고 사용 용량이 한계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고객에게 통지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