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산업(대표 이내흔 http://www.hyundaihomepia.co.kr)은 인체공학적 설계구조로 사용이 더욱 편리해진 신제품 디지털 도어록 ‘HDL-800’을 선보이는 등 중소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문을 열고자 할 때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 또는 휴대형 리모컨 조정(RF)으로 문을 손쉽게 열 수 있고 자동으로 잠겨지도록 설계됐다.
또 특수 열처리된 보강판을 내장해 강한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고 특히 외부 충격이 지속될 경우 인공지능센서가 강력한 경보음을 작동한다. 이와 함께 제품 무게를 최소화해 장착시 문이 처지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외에도 개폐 손잡이 내부에 볼베어링을 장착, 문을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입력 번호판 보호를 위한 슬라이드 커버를 장착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