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작사 판타그램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는 대만 퍼시픽그룹의 자회사 M-etel사와 온라인게임 ‘샤이닝로어’를 대만에서 서비스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31일 대만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대만에서 얻는 매출액의 35%를 판타그램인터랙티브에 지급하는 조건이다.
판타그램인터랙티브 관계자는 “현재 대만에 리니지, 라그나로크 등 국내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지만 이번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수출됐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