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관리(ESM)솔루션업체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http://www.igloosec.co.kr)는 협력사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윈스테크넷을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운전면허시험관리공단에 자사의 ESM솔루션 ‘스파이더1’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해상 프로젝트는 보안감사기준과 통합적인 보안관리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ESM솔루션을 이용해 기가비트급 침입차단시스템과 호스트 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을 통합관리한다. 또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구축사업은 스파이더1으로 그동안 각각 운영하던 침입차단시스템과 침입탐지시스템, 그리고 사내 주요 서버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이글루시큐리티 관계자는 “보안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중단 없는 온라인서비스를 위해 흩어진 보안솔루션을 통합관리하는 ESM 수요가 늘고 있다”며 “독자적인 영업활동이 아닌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사업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스파이더1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SPBP)’라는 채널 프로그램을 운영해 컴팩코리아·윈스테크넷·데이콤·넷시큐어테크놀러지 등 총 15개의 업체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SPBP 파트너사들만을 위한 온라인 지원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정보 업데이트와 회원사 소식, 보안관련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