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웹 상에서 각종 보고서와 분석 차트를 제작·출력해 주는 웹 리포팅 툴 공급에 나섰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올해 초부터 웹 리포팅 툴 공급에 본격 나서 이달 현재까지 국민은행·국순당·삼성물산·대우조선·한국샤프·대우건설·산업기술평가원·해양경찰청·한국화장품·인천도시가스·한국정보통신대학·교보증권·인천지하철공사·대동모벨시스템·고려해운·한미약품공업·한국마사회 등 50여 업체에 웹 리포팅 툴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에앞서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 말 대길소프트와 웹 리포팅 툴 ‘이지젠(EZgen)’ 총판계약을 맺고 올해 초 공급에 본격 뛰어들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국내 웹 리포팅 시장규모는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엔 3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지젠’의 영문 번역작업이 이미 완료되어 폴란드와 영어권 시장에 영업을 개시했고 일본시장을 대비한 일본어 버전도 곧 출시 예정이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