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합통신(CTI) 전문업체인 한국쓰리지(대표 조한풍http://www.3gk.co.kr)는 코오롱 계열 3개 업체의 멀티채널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쓰리지는 미국 에스원(S1)사의 CRM솔루션 ‘e포인트(Point)5’와 애스팩트(Aspect)사의 콜센터 장비를 이용해 오는 9월 말까지 F&C코오롱·코오롱패션·코오롱다마트 등 3사의 멀티채널 콜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한국쓰리지의 조한풍 사장은 “이 콜센터를 구축해 가동할 경우 수동적인 아웃 바운드 중심의 텔레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의 구매 성향이나 서비스 기록을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인터넷·메일·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마케팅을 벌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