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이 삼성출판사의 인터넷 학습지 사이트인 와이즈캠프(대표 이대성)와 손잡고 교육상품 ‘와이즈 캠프 플러스’를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와이즈 캠프 플러스’의 학습지 서비스에다 넥슨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자화폐 ‘넥슨캐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현재 넥슨에서 서비스중인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고 다음달부터는 벨소리 다운로드, 동영상 보기 등 넥슨의 멀티미디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상원 넥슨 사장은 “향후에도 타 온라인 학습 사이트업체나 오프라인 방문교육업체와 연계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