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은 30일 여성전문병원인 삼성제일병원의 신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e비즈니스용 서버인 ‘i시리즈 830’을 기반으로 삼아 메인시스템 한 대와 백업시스템 한 대를 고가용성 솔루션인 HAS(High Availability Service)400에 연결, 24시간 무정지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로써 삼성제일병원이 12대의 NT서버에 분산시켜 놓았던 애플리케이션을 i시리즈 두 대(메인 및 백업)로 통합, 서버통합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게 됐다는 게 한국IBM측의 설명이다.
삼성제일병원은 신정보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바일기기를 접목해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전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