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에서 대만 셔틀사의 인텔 i845E 칩세트 신형 주기판인 ‘아바타 i845E’ 주기판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바타 i845E’는 시스템버스(FSB) 533㎒와 고속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인 USB2.0을 지원하며 6채널의 사운드를 내장하는 등 고성능 사양을 지원하면서도 11만원이라는 저가에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또 업그레이드 사용자를 위해 기존 파워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엠에스디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아바타’라는 자체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 향후 셔틀사의 제품을 ‘아바타’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