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인 꼬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록)는 애니메이션제작사인 카르마엔터테인먼트, 출판사인 서울문화사와 캐릭터 ‘몽이’에 대한 애니메이션 및 출판물 제작은 물론 향후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르마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몽이’는 11분 26부작의 TV시리즈로 제작비 총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는 범생명주의를 담은 ‘몽이’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교육성과 재미요소를 가미할 예정이다. 또 서울문화사는 ‘몽이’의 이미지를 살려 만화잡지를 위한 연재물과 단행본을 제작해 내놓을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