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노선 인터넷(http://www.bus.gjcity.net)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착수한 시내버스노선 인터넷 안내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7월 한달간 시험운영 및 보완작업을 거쳐 다음달부터 일반시민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간다.
시내버스노선 인터넷 안내시스템에는 82개 노선 933대의 시내버스의 기·종점, 정류장 위치, 운행간격 표시, 기타 대중교통 관련 정보 등의 내용이 제공돼 시내버스의 효율적 관리 및 시민들의 불편해소 등이 예상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