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텔코리아 김명찬 사장(왼쪽)과 LGCNS 김대훈 부사장이 IA기반 솔루션 개발과 공동마케팅에 대한 합의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LGCNS(대표 오해진)와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가 30일 인텔아키텍처(IA) 기반 솔루션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LGCNS는 통합품질정보시스템(QCM) 및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IA기반으로 우선 개발하고 인텔은 이에 대한 기술 지원 및 마케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개발되는 솔루션의 해외 공급을 위한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찬 인텔코리아 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에 기반한 솔루션 구축은 이제 고객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솔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LGCNS와의 이번 합의는 IA기반 솔루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