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have a chip on one’s shoulder
걸핏하면 싸우려 드는 성질이다, 시비조다
직장인들은 대체로 바쁘다 보니 성격이 급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첨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런 현상이 더 심한 것 같다. 그런데 일이 바빠 불가피하게 성격이 급해지는 것과 기본적인 품성이 좋지 않아 늘 공격적이고 시비조로 나오는 것과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 젊은 시절 처음 일을 시작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할 때는 자기 개인의 능력이 모든 것에 우선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업무에 경륜이 쌓이다 보면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도 인간관계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21세기 비즈니스 성공도 결국 IT(Information Technology)와 인간성의 회복(Humanism)에 달려 있다는 사실에서도 이런 점을 잘 알 수 있다.
A : Have you seen John lately?
B : Not since Laura’s party on Saturday.
A : I guess he’s avoiding everyone after that scene he made with Lucy.
B : I don’t blame him, after hitting her like that in front of everyone!
A : I know, it was terrible! Has he always been so quick tempered?
B : Yeah, he’s got quite the chip on his shoulder!
A : 최근에 존 만난 적 있어요?
B : 토요일 로라의 파티 이후로 못 봤어요.
A : 루시와의 일 이후로 모든 사람들을 피하는 것 같아요.
B : 모두가 보는 앞에서 루시를 그렇게 때렸으니 그럴 만도 하죠.
A : 그래요, 너무 심했어요! 존은 항상 그렇게 화를 잘 내나요?
B : 네, 그는 걸핏하면 싸우려 드는 성격이거든요.
<주요어휘>
*temper:(∼한) 기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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