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에릭 닐슨)는 초소형 신형 굴삭기 2종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굴삭기는 3톤(EC30)과 3.5톤(EC35)급 두가지 모델이며 조작이 간편하고 협소공간에서 탁월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또 개방형 엔진룸을 채택해 정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볼보측은 이들 소형 굴삭기가 복잡하고 비좁은 주택 밀집지역이나 농촌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작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