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텔(대표 박영훈 http://www.jtel.co.kr)은 통신 기능이 필요치 않은 소비자를 겨냥한 ‘셀빅XG 한정판’을 개발, 1일부터 출시한다.
셀빅XG 한정판은 통신 모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단가를 낮췄으며 외부 케이스를 시원한 반투명 케이스로 설계해 패션 액세서리로도 돋보인다. 또 기존 셀빅XG와 비교해 램은 8MB에서 32MB로, 플래시 메모리 4MB는 8MB로 저장용량을 늘려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했다. 제이텔의 박영훈 사장은 “이번 셀빅XG 한정판은 싱크 기능을 주로 이용하는 PDA유저들에게 제이텔이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셀빅XG 한정판은 30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출시 이벤트 기간내에(8월 1∼15일) 셀빅XG 한정판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9만9000원 상당의 셀빅XG 디지털카메라를 4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