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해변 마케팅 열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가 해변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청소기와 김치냉장고를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1일부터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LG 청소기 싸이킹과 함께하는 서머클린 캠페인(Summer Clean Campaign with CYKING)’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싸이킹 클린맨’들이 쓰레기 수거통을 메고 해변가 모래사장을 돌아다니며 피서객들의 쓰레기를 무료로 수거하는 한편 영동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문막 휴게소에서 휴게소 방문차량의 쓰레기를 무료로 수거, 차량내부도 직접 청소해준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한여름 더위는 다맛이 시원하게’라는 해변 이벤트를 마련, 본격적인 김장철에 앞서 선체험 구전 마케팅에 나섰다.

 2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8일부터 1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달말 출시예정인 김치냉장고 신제품 홍보를 위해 제휴사인 풀무원의 김치를 나눠주고 비치발리볼, 해변 풋살 축구, 해변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