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무선랜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PC(모델명 PCG-SRX55L) 등 바이오 노트북PC 3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선랜 바이오 노트북PC는 공항·호텔·카페 등 무선랜 액세스포인트가 설치돼 있는 곳에서 케이블 연결 없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5시간 30분 동안 지속되는 스태미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편리한 이동성을 자랑하는 R505 시리즈(모델명 PCG-R505MFL, PCG-R505MGL)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도킹스테이션을 결합할 경우 CDRW·DVD롬 드라이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동시에 갖춘 일체형 노트북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10.4인치 XGA급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대용량 하드디스크, 외장형 CDRW·DVD롬 콤보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어 프레젠테이션, DVD 감상, 게임 및 동영상 편집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무선랜 기능이 탑재된 PCG-SRX55L, 또는 PCG-R505MFL 노트북P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 달 동안 무료로 무선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은 PCG-SRX55L이 249만9000원, PCG-R505MFL이 299만9000원, PCG-R505MGL이 199만9000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