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가이드>열대야 극복 상품

 밤낮으로 찌는 더위. 그러나 본격적인 더위는 이제부터다. 유통업체들이 제안하는 각종 열대야 극복 상품과 이벤트로 더위에 지쳐 잠 못이루는 여름밤을 극복해보자.

 ◇열대야 극복 상품 무엇이 있나=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가전제품으로는 에어컨·선풍기·냉풍기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화끈한 게임 소프트웨어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포물 DVD타이틀도 빼놓을 수 없는 열대야 극복 상품이다.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이들에게 입맛을 되살려줄 과일·야채 주스 등 음료를 손쉽게 만들거나 제공해주는 믹서, 그릴·정수기도 열대야 극복 상품으로 등장했고 더위로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와 몸 관리를 위한 피지제거기·발마사지기 등도 나와 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의 경우 주문 후 3일 이내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번개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문 후 설치까지 10일 정도 걸리던 배송기간을 서울·경기 지역은 3일 이내, 기타 지역은 7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하게 설치해주는 서비스로 에어컨 구매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굳이 비싼 가전제품을 새로 동원하지 않아도 집안 여름용품에 몇 가지 변화를 주면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 삼베나 마를 소재로 한 여름철 침구는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아 숙면에 도움을 주며 천연 허브차와 한방차 등도 피로를 풀어주고 더운 여름철 원기를 복돋우는 데 제격이다.

 ◇추운 겨울을 떠올리며 겨울용품 구입=더운 여름에는 눈내리고 바람 부는 겨울이 그리워지는 법. 이때 추운 겨울을 떠올리며 겨울용품을 구입한다면 경제적 이익은 물론 더위까지 식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 고급브랜드의 스키·스노보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고 60%까지 할인해주는 특별판매전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현대홈쇼핑(http://www.ehyundai.com)은 이달 4일 새벽 0시부터 ‘수입모피 특별전’을 방송하며 LG백화점(http://www.lgdepart.co.kr)도 4일까지 ‘여성정장 사계절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시원한 백화점에서 가을과 겨울을 대비하는 것도 색다은 피서법.

 ◇경제적인 심야 쇼핑=열대야로 잠들기 두렵다면 심야쇼핑을 즐기는 것도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다.

 삼성홈플러스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저녁 10시 이후에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1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여름 대표상품 대파격가전’ 행사를 마련해 물놀이·캠핑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가전제품 특별행사에서는 냉방가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TV·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서울 목동 행복한 세상 백화점은 4일까지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만든 맞춤식 건강베개, 습기에 강하고 여름철에 시원한 천연황토제품, 천연옥으로 만든 옥방석과 옥자리 등 여름철 건강에 좋은 건강제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몰은 ‘열대야 극복 상품 제안전’을 오는 18일까지 진행, 저녁 8시에서 새벽 2시 사이 구매회원 중 추첨해 푸짐한 사이버머니를 제공한다.

 LG백화점은 여름철 땀냄새를 제거해주는 소취(消臭)제를 한데 모은 ‘데오도란트 모음전’을 18일까지 펼친다.

 ◇열대야를 이기는 다양한 심야 이벤트=행복한 세상 백화점은 4일 오후 5시 ‘주말 통기타 공연’을 1층 행복무대에서 진행한다.

 인터넷쇼핑몰 닥스클럽은 9월 4일까지 온라인 헌팅 이벤트, 호러파티, 라틴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여름밤 마케팅을 준비했다.

 이달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OIO엔터테인먼트바에서 자정에 영화 ‘디 아이’ 시사회와 호러파티를 열며 17일에는 경기도 양평 소재 미리내리조트에서 2시간 동안 화려하고 열정적인 라틴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현대백화점은 납량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공포영화 DVD 축제’를 준비했다.

 

 삼성몰의 열대야 극복을 위한 6가지 테마상품

 1.편안한 잠자리-대나무·마·인견 소재 침구류와 모기장·전기살충기

 2.시원한 잠자리-에어컨·선풍기·냉풍기 등 가전제품

 3.스트레스 해소-워크래프트 등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

 4.무더위 해소 납량물-‘블레어 윗치’ ‘할로윈’ 등 공포 DVD타이틀

 5.무더위 먹거리 제조-믹서·그릴·정수기 등

 6.무더위 피해방지용품-피지제거기·손톱청소기·발마사지기 등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열대야 극복 상품 무엇이 있나

 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가전제품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냉풍기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화끈한 게임 소프트웨어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포영화 DVD타이틀 도 빼놓을 수 없는 열대야 극복상품.

 무더위로 인해 사라진 입맛을 되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믹서기, 그릴, 정수기도 열대야 극복 상품으로 등장했고 최근에는 더위로 인해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와 몸 관리를 위한 피지제거기, 손톱소재기, 발마사기 등도 나와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의 경우 주문후 3일 이내에 에어컨 설치를 해주는 `번개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주문후 설치까지 10일 정도 걸리던 배송기간을 서울/경기 지역은 3일이내, 그밖의 지방은 7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하게 설치해 주는 서비스로 에어컨 구매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굳이 비싼 가전 제품을 새로 동원하지 않아도 집안 여름 용품에 몇가지 변화를 주면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다. 삼베나 마를 소재로한 여름철 침구 제품은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아 숙면에 도움을 주며 천연 허브차와 한방차 등도 피로를 풀어주고 더운 여름철 원기를 복돋우는데 제격이다.

 

 <>추운 겨울을 떠올리며 겨울용품 구입

 더운 여름에 눈내리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그리워지는 법. 이때 추운 겨울을 떠올리며 겨울용품을 구입한다면 더위도 식히고 경제적 효과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 스키/스노우보드 고급브랜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고 6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

 현대홈쇼핑(http://www.ehyundai.com)은 이달 4일 새벽 0시부터 `수입모피 특별전`을 방송하며 LG백화점(http://www.lgdepart.co.kr)도 4일까지 `여성정장 사계절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시원한 백화점에서 가을과 겨울을 대비하는 것도 색다은 피서 방법.

 

 <>경제적인 심야 쇼핑

 열대야로 잠자기가 두렵다면 심야 쇼핑을 즐기는 것도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다.

 삼성홈플러스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저녁 10시 이후에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1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여름 대표상품 대파격가전` 행사를 마련해 물놀이, 캠핑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가전제품 특별가전 행사에서는 냉방가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TV,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은 이달 4일까지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만든 맞춤식 건강 베개, 습기에 강하고 여름철에 시원한 천연 황토 제품, 천연 옥으로 만든 옥방석과 옥자리 등 여름철 건강에 좋은 건강 제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몰은 `열대야 극복 상품 제안전`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 저녁 8시∼새벽 2시 사이 구매회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이버머니를 제공한다.

 LG백화점은 여름철 땀냄새를 제거해주는 소취(消臭)제 상품을 한데 모아 `데오도란트(Deordorant) 모음전’을 8월 18일까지 펼친다.

 

 <>열대야를 이기는 다양한 심야 이벤트

 행복한세상백화점은 이달 4일 오후 5시 `주말 통기타 공연`을 1층 행복무대에서 진행한다.

 인터넷 쇼핑몰 닥스클럽은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헌팅 이벤트, 호러파티, 라틴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여름밤 마케팅을 준비했다.

 이달 10일 역삼동 `OIO Entertainment Bar`에서 밤 12시에 영화 `디 아이` 시사회와 호러파티를 열며 17일에는 양평 미리내 리조트에서 2시간 동안 화려하고 열정적인 라틴 콘서트도 공연한다.

 현대백화점은 `납량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공포영화 DVD 축제`를 준비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