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남기호 http://www.etronics.co.kr)는 최근 초고속인터넷과 케이블TV를 하나의 광케이블로 지원할 수 있는 메트로인터넷 광컨버터(모델명 VTC-1000, VTC-2000·사진)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인터넷 전용선과 케이블TV용 광코어를 각각 분리해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하나의 광케이블로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아파트와 빌라, 원룸, 고층빌딩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자가망을 구축하는 사업자에게는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라고 이트로닉스측은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