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전문회사인 디지트리얼 테크놀로지(대표 신기종)가 이미지 워터마킹 토털솔루션인 `워터스탬프(WaterStamp) 3.0`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워터스탬프 3.0은 로버스트(Robust), 프레자일(Fragile), 핑거프린팅(Fingerprinting) 등 워터마킹을 구현하는 알고리즘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저작권 증명, 원본 증명 및 정보추출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워터마크를 보이지 않게 삽입할 수 있어 원본이 손상되지 않아야 하는 사진이나 도면, 문서와 같은 이미지 디지털 콘텐츠 보호에 유용하다. 또 일반용과 기업용으로 구분돼 있어서 개인 사진작가도 저렴한 가격에 저작권을 관리할 수 있다.
디지트리얼 테크놀로지는 수요층이 폭넓어질 것이라고 보고 사진이나 디자인 관련 업체, 신문사/방송사, 설계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