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냉난방기 전문제조업체)=상반기 매출액이 1030억원으로 작년 동기 105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센추리는 냉매압축기 전문회사인 롤텍을 분사시키면서 매출감소효과가 있었지만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며 경상이익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센추리 관계자는 “한전 원전용 공조기·신공항 자동화설비 등 하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목표는 2500억원, 순이익은 50억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