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인터랙티브(대표 이원택 http://www.hurim.com)는 SK텔레콤에 ‘영상사서함(Multimedia Messaging Center)’ 등 멀티미디어 관련 시스템을 개발,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영상사서함(MMC)은 영상을 지원하는 단말기에서 수신자가 통화중일 때 송신자의 영상을 저장했다가 보여주는 서비스로 SK텔레콤, 삼성전자 등이 IMT2000의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 등에서 표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후지산 등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화면을 보여주는 서비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원택 사장은 “하반기부터 이동통신사의 멀티미디어 투자가 늘어나면서 조만간 음성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