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스위치 전문업체인 파이오링크(대표 문홍주 http://www.piolink.com)는 스틱IT벤처투자와 MVP창업투자 등 2개 전문 투자사로부터 각각 10억원과 5억원씩 총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말 첫 상용 제품인 ‘핑크박스’를 출시한 후 투자 유치작업을 벌여오다 핑크박스 시리즈가 국내 L4스위치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의 문홍주 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로 시장 공략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마케팅과 기술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일본 시장 진출과 차세대 L4 및 L7스위치 개발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