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박찬법 http://www.flyasiana.com)은 휴가철에 미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6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나클럽 회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미아방지용 핸드폰인 KTF ‘엔젤아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호자가 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린이의 행방을 모를 때 추적자 접속 대표번호에 전화하면 엔젤아이 관제센터의 상담원이 GPS위성을 통해 미아의 위치를 확인한 후 부모에게 알려준다. 또한 어린이 본인이 위급한 일에 부딪힐 때 휴대폰의 비상콜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119에 연락을 취하게 된다.
이번 ‘아시아나 어린이사랑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 웹사이트 또는 아시아나 어린이 전용 웹사이트(http://www.asianalittles.com)를 이용하면 된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