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가 이동전화단말기의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전국 100여개 대리점의 서비스 개선 및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한 데 이어 최근에는 테크노마트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강남 서비스센터를 강남역으로 이전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또 전국의 33개 서비스센터와 66개 지역서비스센터에 대한 내부평가를 매주 실시하고 일선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덕준 모토로라코리아 상무는 “모토로라 단말기의 사후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 및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서비스센터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