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 시스템통합(SI)업체 위닉스정보(대표 서재선 http://www.winixinfo.co.kr)는 7일 해외 증시정보 제공업체 유에스인포(대표 오상철·조동식)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합병은 6대4의 주식교환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합병 후 자본금은 9억원이다. 법인명은 기존의 위닉스정보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한증권·미래에셋증권 등에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공급해온 위닉스정보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금융 콘텐츠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또 HTS솔루션과 콘텐츠를 패키지화한 신제품을 출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