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이브컴(대표 송미희)이 원우텔레콤(대표 박종진)과 GSM 단말기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웨이브컴은 이번 계약에 따라 원우텔레콤에 GPRS 단말기 제조기술과 무선모듈(WISMO팩)을 공급하게 된다.
WISMO 팩은 무게 11g에 불과하며 음성 및 데이터 기능은 물론 컬러 기능도 지원한다.
송미희 한국웨이브컴 사장은 “GSM 단말기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팬택 등 국내 고객들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