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허범도)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복구에 필요한 기술·인력·장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지방중기청은 호우피해 중소기업들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9개 소상공인지원센터, 중진공 지원팀의 전문인력, 정보화지원단, 경영·기술지원단 등을 활용, 설비 및 장비수리 등 복구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수해로 전년도 연간매출액 혹은 올해 추정 매출액의 3% 이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복구 소요자금의 7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지방중기청은 이를 위해 청사에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시설복구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문의 (031)290-6907∼9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