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내달부터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실정에 맞춘 환위험 관리기법을 조언해주는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달중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와 수출보험공사 지사에 근무하는 30명의 금융전문가를 뽑아 집중교육을 실시한 뒤 내달부터 중소기업을 상대로 실제 컨설팅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컨설팅 받기를 원하는 수출중소기업 관계자는 9월 한달간 각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또는 ‘수출보험공사 지사’에 상담시간을 사전 예약해야 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