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산업 관련 기관과 업계가 총망라된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탄생했다.
사단법인 형태로 발족된 진흥회는 8일 오전 서울 염곡동 KOTRA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안재학 코엑스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에 선임했다. 진흥회는 또 상근부회장에 최윤홍 전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임명하고 김상근 전자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을 부회장단으로 선출했다. 진흥회는 앞으로 국내 전시산업 진흥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등 각종 활동을 수행하고 전시산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게 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