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다국적 IT기업인 SAP코리아(대표직무대행 이재삼 http://www.sap.co.kr)는 오는 11월 8, 9일 양일간 제주에서 국내 주요 기업(고객사)의 의사결정권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SAP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SAP코리아가 11월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SAP 사용자 콘퍼런스인 ‘사파이어’를 대체한 것이다. 그동안 사파이어는 SA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이벤트로서 SAP코리아가 SAP재팬을 제치고 행사를 유치해 관심을 모았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SAP 리더십 포럼에는 헤닝 카거만 SAP 공동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내한해 기조연설을 하고 100여명의 국내 기업 CEO와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