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분석기 전문업체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http://www.biospace.co.kr)는 지난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은 13억원, 순이익 11억5000만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7%, 42% 증가했다.
특히 2분기의 경우 매출은 1분기 대비 72% 증가한 22억7000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9%, 235% 증가한 10억원과 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비만시장의 확대로 인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공장이전으로 인한 법인세 감면 등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